스마트농업 중요성 알리고 치유형 농업 프로그램 확대 계획
아열대식물관 등 다양한 체험으로 자연스레 농업 미래 이해
인제군이 지역 어린이와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스마트팜 온실 체험학습'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스마트팜과 ICT 장비 등 4차 산업 기술을 농업 현장과 접목해 소개하고 아열대 식물관과 스마트베드 등 실제 스마트농업 시설을 활용한 체험 중심 교육으로 학생들이 농업의 미래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교육은 지역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진행된다.
체험학습은 스마트팜 소개를 비롯해 커피·바나나·자몽 등 열대 식물 관찰, 바나나 잎 촉감놀이, 컵을 활용한 화분 만들기, 비눗방울 놀이 등 학생들이 자연과 농업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일부 교육 시간에 대형 스크린을 활용한 애니메이션 교육도 병행해 자연과 첨단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농업 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스마트팜 온실을 다양한 연령대가 농업과 자연을 함께 배우는 지역 체험 교육 공간으로 활용해 스마트 농업 기술을 직접 보고 경험하며 농업을 미래 산업으로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스마트팜 온실에서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경험하며 농업의 미래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스마트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원예치료 프로그램 등 치유형 농업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