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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문화재단 '박인환 시인 작고 70주기 추모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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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26.03.13 12:48:06

인제·서울서 14~20일 다양한 추모 프로그램 운영

 

인제군 박인환문학관 (사진=인제군)


인제군문화재단(이하 재단)이 대한민국 모더니즘 문학을 대표하는 박인환 시인의 작고 70주기를 맞아 추모 주간을 운영한다.

시인의 고향인 인제와 영면지인 서울 망우동 일원에서 14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추모주간 동안 다양한 추모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인제 박인환문학관에는 헌화 공간과 방명록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꽃을 바치며 시인의 대표작 '목마와 숙녀', '세월이 가면' 등 한국 현대시사에 큰 족적을 남긴 시인의 작품과 삶을 가까이에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서울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는 20일 오후 2시 공식 추모식을 진행하며, 행사에는 시인의 장남 박세형 시인을 비롯해 문화재단과 인제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제례와 헌화를 한다.

이어 추모 시 낭송을 통해 시인의 시가 담고 있는 문학적 메시지를 전하고, 시와 음악이 만나는 특별 공연에는 싱어송라이터 샹송제이가 참여해 박인환의 시를 음악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여 새로운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재단은 추모주간과 함께 박인환 시인의 문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다양한 선양사업도 이어간다.

박인환 시인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시인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기념 전시와 기록화 사업을 추진한다. 또 '박인환상 학술분야 공모전'을 오는 7월까지 진행하고, 9월에는 학술 프로그램과 문학 창작, 시민 참여 행사를 결합한 종합 문학 축제 '박인환문학축제'를 개최한다.

재단 관계자는 "박인환 시인의 탄생 100주년, 작고 70주기를 동시에 맞이하는 올해가 시인의 문학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역사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추모행사를 시작으로 학술 공모, 문학축제에 이르는 일련의 사업을 통해 고인의 예술혼이 미래 세대에 깊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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