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영기자 |
2026.03.12 15:05:50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간호부는 지난 6일 강당에서 2026년 신규간호사 예비교육과 입사 1년 차 간호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38: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2026년 신규 간호사 59명을 대상으로 시행된 예비교육은 신규간호사들이 의학원을 이해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직장에 대한 궁금증과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입사 전 교육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신규간호사 예비교육은 이창훈 의학원장의 환영사와 장희순 간호부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의학원 전반적인 현황 소개 및 간호부 주요 보직자의 환영 인사가 이어졌으며, 급여와 복지, 기숙사 안내, 의학원에서 누릴 수 있는 장점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막연한 병원 근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그룹토의를 통한 선배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고, 마지막으로 1년 후 다시 보게 될 다짐과 각오를 담은 영상을 촬영하며 향후 경력 간호사가 되어도 추억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예비교육을 받은 신규간호사는 “선배들이 들려주시는 임상 현장의 이야기와 실제 근무환경을 직접 보니 불안감이 많이 감소했고, 수선생님들까지 모두 와서 함께 해 주시는 모습에서 좋은 분들과의 병원 근무가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같은 날 오후에는 지난해 입사한 간호사 28명을 대상으로 노고를 격려하고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워크숍을 통한 소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워크숍은 의학원장 축사와 간호부장의 격려사에 이어 지난해 촬영했던 마음다짐 동영상 다시보기와 마음 다지기, 공감토크, 동료와 선배들의 응원편지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창훈 의학원장은 축사에서 ”2025년은 아마도 여러분의 인생에서 가장 길고 두려웠던 시간이 아닐까 한다. 특히 중증 암환자들을 간호하는 것은 간호 영역 중에서도 매우 어려운 분야이다. 1년간 열심히 달려온 여러분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의학원 간호사로 자부심을 가지고 오랜 기간 의학원과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신규간호사의 성장을 돕고 지지하며 이번 워크숍을 진행한 송수정, 최수은 교육전담간호사는 “낯선 현장에서 긴장과 설렘으로 시작했던 신규간호사들이 훌륭히 적응해 준 모습에 보람이 느껴진다. 앞으로도 현장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자 성장의 길잡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희순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간호부장은 “우수한 신규간호사 채용과 인재 육성은 중증환자가 많은 암센터의 간호질 유지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 신규간호사의 업무적응을 돕고, 의료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프리셉터 제도, 현장교육간호사 및 교육전담간호사 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간호사의 성장과 역량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