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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 지지도, ‘잘한다’ 58.2% vs ‘잘못한다’ 37.%…1주 만에 ‘반등’

[리얼미터] 정당 지지율, ‘민주’ 48.1% vs ‘국힘’ 32.4%…양당 격차 15.7%p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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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26.03.10 11:34:00

(자료제공=<리얼미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미국과 이란의 전쟁 여파에 따른 민생 중심의 위기관리 능력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아 잠시 주춤했던 하락세를 끊고 1주 만에 반등했으며,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이 소폭으로 상승하면서 하락한 국민의힘과의 양당 격차를 확대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의 의뢰로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2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3월 1주차 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어떻게 평가하는가?’라는 질문에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는 지난 주 대비 1.1%p 상승한 58.2%(‘매우 잘함’ 46.9%, ‘잘하는 편’ 11.3%),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인 평가는 1.1%p 하락한 37.1%(‘매우 잘못함’ 28.3%, ‘잘못하는 편’ 8.9%)로 긍·부정 격차는 전주 18.9%p에서 21.1%p로 확대됐으며, ‘잘 모르겠다’는 답변은 4.7%로 나타났다.

이를 일간 흐름을 살펴보면, 지난달 27일 56.5%(부정 38.5%)로 마감한 뒤 지난 4일에는 60%까지 치솟았다가 이후 5일 58.9%, 6일 56.6%로 주 후반에 소폭 내려앉았지만 주간 내내 50%대 후반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이와 관련 리얼미터측 한 핵심 관계자는 “미·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환율 1500원 돌파와 코스피 폭락이라는 위기 상황 속에서도 이 대통령의 100조 원 주식시장 안정 프로그램 지시와 유가 최고가격 지정 검토 등 민생 중심 대응이 위기관리 능력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아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는 광주·전라 86.1%로 6.3%p 상승해 가장 큰 폭으로 올랐으며, 이어 서울 54.8%로 4.9%p 상승했고, 인천·경기 59.2%로 1.8%p 올랐던 반면, 대전·세종·충청 55.9%로 6.4%p 하락하며 낙폭이 가장 컸으며, 대구·경북은 2.6%p 하락한 43.2%, 부산·울산·경남은 1.5%p 하락한 51%를 기록했다.

그리고 성별로는 남성 55.5%, 여성 60.8%를 기록했으며, 연령별로는 30대 52.8%로 5.3%p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고, 70대 이상도 56.5%로 5.0%p 상승한 반면, 60대는 55.7%로 3.1%p 하락했고 이념별로는 진보층 88.1%로 6.0%p 상승, 보수층도 30.8%로 1.9%p 상승한 반면, 중도층은 58.9%로 2.7%p 하락했다.

직업별로는 학생 44%로 8.1%p 급등하며 상승폭이 가장 컸으며, 이어 자영업 59.2%로 2.8%p, 무직·은퇴·기타 54%로 2.4%p, 사무·관리·전문직 64.8%로 1.3%p 각각 상승한. 반면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은 55.4%로 3.6%p, 농림어업은 54.7%로 3%p 각각 하락했다.

 

(자료제공=<리얼미터>)

같은 방식으로 지난 5~6일 이틀 동안 전국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전주 대비 1.0%p 상승한 48.1%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간 반면, 국민의힘은 1.4%p 하락한 32.4%로 기록해 양당 격차는 전주 13.3%p에서 15.7%p로 확대되며 6주 연속 오차범위 밖 차이를 유지했으며 이어 조국혁신당은 0.5%p 하락한 2.8%, 개혁신당은 0.4%p 상승한 2.6%, 진보당은 0.2%p 상승한 1.3%, 무당층은 0.4%p 상승한 10.4%로 각각 집계됐다.

이에 리얼미터측은 “민주당은 경제위기 속에 정부의 안정 대책과 사법개혁 3법 통과 등 국정 과제를 주도적으로 추진하면서 지지층이 결집해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반면, 국민의힘은 당사 압수수색과 당 지도부·친한계 간 계파 갈등이 겹친 상황에서 민생위기 대응보다 사법 저지 장외투쟁 등 정쟁에 치중한다는 부정적 인식이 강해지며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두 조사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한 가운데, 대통령 국정지지도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응답률 4.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이며, 정당 지지도 조사는 5~6일 이틀간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응답률 4.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조사개요는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CNB뉴스=심원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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