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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 신청 접수

11~18세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구입비 연 최대 16만 8000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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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권윤지기자 |  2026.03.03 21:37:18

용인특례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 포스터 (사진=용인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오는 5일부터 31일까지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용인에 주민등록, 외국인등록, 국내거소신고를 한 11세부터 18세까지(2008년 1월~ 2015년 12월 31일)의 여성 청소년이다. 지원액은 1인당 월 1만 4000원, 연 최대 16만 8000원이다. 지원금은 용인시 지역화폐로 오는 4월 20일 이후 순차 지급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카드로 지급되는 지원금은 지역 내 용인와이페이 가맹 편의점이나 온라인 배달특급앱에서 생리용품 구입에만 사용할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생리용품 지원은 성장기 여성 청소년의 기본적인 건강권을 보장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높여 보다 건강한 성장을 돕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실 수 있으니 제도를 잘 활용하셔서 혜택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올해부터 저소득층에게 선별적으로 지원했던 생리용품 구입비를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전 여성 청소년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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