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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밀양캠퍼스에 새 상징물 건립 추진

개교 80주년 및 밀양대 통합 20주년…최재원 총장, 상징물 건립 발전기금 1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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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6.03.03 11:13:52

부산대학교 상징 ‘웅비의탑’.(사진=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는 올해 2026년 개교 80주년 및 (옛) 밀양대학교와의 통합 20주년을 맞아 밀양캠퍼스 구성원들의 숙원 사업인 부산대 상징 조형물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부산대는 구성원 및 동문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상징물 건립 기금 모금 캠페인도 전개하기로 하고 부산대 최재원 총장이 첫 기부 참여자로 나서 1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현재 부산대 밀양캠퍼스 입구에는 통합 이전부터 밀양대의 상징물이던 ‘비마상’이 세워져 있다. 하지만 부산대와의 통합 이후 줄곧 부산대 밀양캠퍼스 학생과 교수 등 구성원들은 부산대라는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애교심 증진을 위해 부산대 고유의 상징(독수리)을 활용한 조형물 건립을 계속 요구해 왔다.

지난 2016년 신년 업무보고에서 밀양캠퍼스 생명자원과학대학이 대학본부에 상징물 설치를 공식 건의한 바 있으며, 2019~2020년에는 부산대 예술대학과 대학본부의 협의를 거쳐 독수리탑 건립을 구체적으로 추진했으나 설치를 위한 재원 마련 등의 문제로 그동안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부산대 대학본부는 개교 80주년과 옛 밀양대 통합 20주년을 맞는 올해를 사업 추진의 적기로 보고 생명자원과학대학과 함께 ‘개교 8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밀양캠퍼스 상징 조형물 건립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밀양캠퍼스 입구에서부터 부산대의 이미지를 선명하게 전달하고 통합된 부산대의 상징성을 강화하는 독수리 형태의 상징탑 또는 상징공원 형태의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장소와 형태, 조형 요소, 주변 경관과의 조화 등을 다면적으로 검토해 세부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부산대는 조형물 건립을 위한 예산 마련 절차에 착수했으며, 특히 부산대와 밀양대의 통합의 의미를 담아 동문과 지역사회 및 시민들이 조형물 건립에 참여할 수 있도록 건립 기금 마련 기부 캠페인을 함께 전개해 밀양캠퍼스 상징물 건립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나갈 방침이다.

그 시작으로, 부산대 최재원 총장이 최근 발전기금 1000만 원을 먼저 기부하며 부산대 밀양캠퍼스 상징 조형물 건립을 위한 참여의 첫 출발을 알렸다.

최재원 부산대 총장은 “밀양캠퍼스 부산대 상징물 건립은 밀양대 통합 20년의 의미와 부산대 공동체의 정체성을 함께 세우는 일”이라며 “구성원과 동문, 시민의 뜻을 모아 밀양캠퍼스가 부산대의 자긍심을 함께 공유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재 부산대 밀양캠퍼스 생명자원과학대학장도 “과거 학생회가 공약사항으로 내세우는 등 밀양캠퍼스 구성원들은 통합 부산대의 소속감과 애교심 강화를 위해 오래전부터 바라왔던 사업이었는데, 올해 개교 80주년을 맞아 가시적으로 진행되는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부산대의 상징인 독수리를 활용한 상징탑 건립 또는 상징공원 조성 등 전반적인 추진방안을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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