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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아리랑', 오는 4월 고양서 첫 포문

주경기장 확정…3월 중 안전·교통 대책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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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6.03.03 12:30:16

고양시,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첫 공연 지원체계 가동(사진=고양시)

대형 공연이 도시 운영 역량을 가르는 시험대로 자리 잡으면서, 지자체들은 ‘안전·교통·관광’까지 한 번에 묶는 대응을 서둘러왔다. 고양시도 오는 4월로 예고된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첫 공연을 앞두고 유관기관 합동 대응 체계를 꺼내 들었다.

고양시는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BTS WORLD TOUR ‘ARIRANG’’ 첫 공연이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전 세계 투어 일정의 출발점이 고양으로 정해지면서 시는 ‘K-컬처 발신지’ 역할을 이어가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시청 내 관련 부서 담당자들은 최근 공연 운영 자료를 다시 꺼내 관람객 동선을 점검하고, 교통 통제 구간과 대중교통 증편 필요 구간을 지도에 표시해가며 대응안을 정리했다. 외국인 방문객 유입을 전제로 숙박·관광 수용 범위도 함께 들여다본다는 계획이다.

고양시는 이번 공연이 투어의 첫 무대인 만큼 해외 관객과 외신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고, 도시 브랜드를 알릴 기회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제이홉 앙코르 콘서트와 진의 첫 팬콘서트, 오프라인 행사 ‘BTS FESTA’를 잇달아 치르며 쌓은 운영 데이터와 노하우를 이번 월드투어 지원에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내달 중 성공적인 공연 개최를 위한 대책 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간다. 보고회에는 고양시 주요 부서와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인파 밀집 안전 관리, 대중교통 증편과 교통 통제, 공연 연계 도시마케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해외 방문객이 늘어날 가능성을 고려해 숙박과 관광 수용태세 점검 등 도시 전반의 지원책도 함께 마련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방탄소년단 월드투어의 첫 시작을 고양에서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그간 쌓아온 대형 공연 노하우를 총동원해 최고의 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풍부한 문화 인프라를 활용해 글로벌 공연 거점 도시의 면모를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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