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출가스 4·5등급 차량 등 224대 지원
인제군이 '2026년 노후차량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신청은 2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며, 군은 총사업비 6억700만원을 들여 배출가스 5등급 차량 143대, 4등급 경유차 73대, 건설기계 8대 등 총 224대를 지원한다. 5등급 차량은 올해까지만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지역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배출가스 4·5등급 자동차(5등급은 경유 외 연료 포함)와 2009년 8월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와 굴착기다.
해당 차량은 관능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정상 운행이 가능해야 하며, 정부나 지자체 지원으로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엔진 개조 이력이 있는 차량은 제외된다.
1인당 최대 2대까지 신청할 수 있다. 조기폐차 후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하는 신차나 중고차를 구매할 경우에는 추가 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군 환경보호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환경보호과 환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노후 차량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조기폐차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해당 차량을 보유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