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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철도, ‘이동수단’ 넘어 생활 플랫폼으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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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6.02.19 11:35:57

부산2호선 문현역에서 운영 중인 남구 스마트도서관을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사진=부산교통공사 제공)

부산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내 스마트도서관과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을 통해 시민 편의를 높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무인으로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연중무휴 운영돼 휴관일이나 야간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지난해 부산2호선 장산역에 스마트도서관이 새로 문을 열면서 도시철도 내 스마트도서관은 총 10곳으로 확대됐다. 현재 1호선 2곳, 2호선 5곳, 3호선 3곳에서 운영 중이다. 연산역에는 자동도서반납기가, 수영역에는 도서예약대출기가 설치돼 독서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공사는 주요 환승역과 주거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올해 스마트도서관 2곳을 추가 설치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출퇴근 동선 안에서 자연스럽게 독서문화가 확산되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무인민원발급기도 도시철도 역사의 대표적인 생활 편의시설로 자리 잡았다. 2002년 부산1호선 부산대역 설치를 시작으로 현재 15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시민들은 주민등록등본·초본, 등기부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자동차등록원부 등 각종 제증명 서류를 현장에서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공사는 공공서비스 수요가 높은 지역을 우선 선정해 도시철도 역사를 중심으로 공공편의시설을 확대할 방침이다.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이동 시간을 줄이고 필요한 서비스를 가까운 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병진 사장은 “부산도시철도는 부산 전역을 연결하는 거대한 교통 인프라를 기반으로 시민 생활과 문화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역사 내 공공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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