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가 설 명절을 맞아 ‘같이가치 따뜻한 설 만들기’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설맞이 특집 ‘연금이네 장터’, 결연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릴레이 후원’,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로 구성됐으며, 부산·울산·경남 지역 18개 전 지사가 참여하는 공동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11일 국민연금 부산사옥에서는 부산사회적기업협의회와 함께 설맞이 특집 ‘연금이네 장터’가 열렸다. ‘연금이네 장터’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부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해 지역 특산물과 친환경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행사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특별히 일정이 앞당겨 진행됐다.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는 행사 당일 홍보부스를 마련해 국민연금 윷놀이와 OX 퀴즈, SNS 친구 맺기 등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국민연금 제도를 알리고 선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공단 부산·울산·경남 지역 18개 지사는 결연을 맺은 관내 37개 복지시설을 릴레이 형식으로 방문해 총 12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직원들은 배식 봉사와 어르신 말벗되기 등 현장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며 명절의 정을 나눴다. 이번 ‘릴레이 후원’에 사용된 재원은 사회공헌후원금으로, 부·울·경 지역 직원 9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금이다. 이 기금은 매년 명절을 비롯해 혹서기·혹한기, 긴급 재난 발생 시 등 도움이 절실한 시기에 지역사회에 전달되고 있다.
아울러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는 저출산·고령화로 헌혈 가능 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을 고려해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를 헌혈 주간으로 지정하고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힘을 보태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서동현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장은 “설을 맞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많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추운 날씨 속에서도 마음만은 따뜻했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모두가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