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복지시설을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자청장은 11일 부산은행, 경남은행과 함께 장애인거주시설과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격려금과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박 청장은 경남은행 김영수 용원금융센터장과 함께 장애인거주시설인 ‘하늘정원’을 찾았고, 부산은행 김홍복 녹산공단금융센터 기업지점장과는 아동복지시설 ‘소양무지개동산’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하늘정원은 사회복지법인 드림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거주시설로, 30명의 장애인이 생활하며 의료재활과 사회재활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양무지개동산은 1946년 강원도 춘천에서 소양보육원으로 설립된 이후 한국전쟁을 거쳐 1951년 부산 가덕도로 이전해 정착한 아동복지시설로, 현재 정원 142명이 입소할 수 있는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박성호 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부산·경남은행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진해경자청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전후해 지역 복지시설을 찾아 격려금과 물품을 전달하며, 돌봄과 나눔을 중심으로 한 사회적 연대 강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