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김포시의회 김현주 의원 "시장 5500억 결단 지지…정부-정치권 각성해야"

“예타 더 늦추면 사회적 비용 눈덩이” 속도전 촉구

  •  

cnbnews 박상호기자 |  2026.02.05 22:21:34

 

김현주 의원(사진=김포시의회)

김포시의회 김현주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5일, 시의회 발언을 통해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사업과 관련해 “기다림은 끝났다. 이제는 결단하라”고 정부와 지역 정치권에 촉구했다.

 

김 의원은 김병수 시장이 지난 2일, 5호선 연장 사업비 5,500억 원을 김포시가 부담하겠다고 밝힌 결정을 두고 “시민 안전을 위한 결단”이라고 평가하며, 국회와 정부기관의 지연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김포 출퇴근 상황을 ‘불편을 넘어 위험’으로 규정했다. 김포골드라인 혼잡을 거론하며 “5호선 연장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는 표현으로 사업 추진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그는 "김 시장의 5,500억 원 부담 방침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의 돌파구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를 두고 “도시개발사업 수익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관리해 시민과 도시의 미래에 투자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하며, 특정 집단의 이익으로 흐르는 구조가 아니라는 점을 부각했다.

비판의 화살은 지역 정치권으로도 향했다.

김 의원은 김주영·박상혁 의원을 겨냥해 “5호선 공약이 선거용이었느냐”고 따져 물으며, 예타 면제 법안 처리 지연 등을 문제로 들었다. 김 의원은 “시장이 정부 부처를 오가며 해결책을 찾는 동안 무엇을 했느냐”고도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 4일, 두 의원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경제성 향상’, ‘건폐장 이전’ 등을 언급한 데 대해 “뒤늦은 대응”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경제성 논리 보완을 이유로 예타 검토를 다시 하는 방식은 “절차를 더 늦추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취지로 우려를 제기했다.

정부기관을 향해서는 지연 행정 중단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한국개발연구원에 대해 “김포시가 제시한 재정 분담안을 반영해 예타를 조속히 마무리해야 한다”고 촉구했고,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는 “지자체 간 눈치보기에서 벗어나 노선안을 확정하라”고 요구했다. 그는 “늦어질수록 사고 비용과 사회적 비용이 커진다”는 논리로 속도전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정치는 말로 하지만 시민 삶은 결과로 지켜진다”며 “시장 결단을 지지하고, 국회와 정부기관이 역할을 다할 때까지 감시하고 독촉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