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영기자 |
2026.02.05 15:23:06
부산대학교 사범대학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실시한 '6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5일 ‘최우수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은 미래 역량을 갖춘 예비교원 양성을 위한 교원양성기관의 운영 수준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평가하는 제도로, 진단 결과에 따라 최우수 A등급부터 B, C, D, E등급까지 부여한다.
이번 6주기(2022~2024) 평가는 교육여건, 교육과정, 성과의 진단영역에서 발전계획, 교원, 행정, 재정, 수업환경 등 7개 분야, 24개 지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전체 4년제 대학(교대, 교원대 제외) 총 146개교의 사범대학, 일반대학 교직과정, 교육대학원 양성과정 및 재교육과정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6주기 평가 A등급 기관에는 교육부총리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며, C등급 이하 기관에는 교원양성 정원 조정(감축 또는 폐지)이 이뤄진다.
부산대 사범대학은 진단영역의 각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45개 사범대학 가운데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평가 결과에 따른 정원 조정이 본격 반영되기 시작한 3주기 평가(2010~2014) 이후 4주기(2015~2017)와 5주기(2018~2021), 그리고 6주기에 이르기까지 최우수 A등급 평가를 지속적으로 이어 온 성과다.
김회용 사범대학장은 “부산대 사범대학은 6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A등급을 획득해 국가거점 국립대학으로서 최우수 교원양성기관의 위상을 한층 굳건히 했다”며 “내년으로 예정된 부산대-부산교대 통합을 앞두고 종합교원양성 기능을 면밀히 점검·개선해, 교육특화캠퍼스의 성공적 구축을 뒷받침할 교원양성 체계를 차질 없이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