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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행정부시장에 김경덕 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장

시민안전실장·재정관 등 요직 두루 거친 ‘부산통’… 2월 5일 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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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6.02.04 10:04:29

김경덕 행정부시장.

부산시가 지난해 12월 15일 자로 공석이 된 행정부시장 직위에 김경덕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장을 2월 5일 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김경덕 행정부시장은 부산사대부고와 부산대를 졸업하고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줄곧 부산시에서 근무해 온 대표적인 지역 출신 고위공무원이다. 부산시 국제협력과장과 해양정책과장, 감사관, 사회복지국장, 연제구 부구청장, 재정관, 시민안전실장을 역임하며 시정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2급 승진 이후에는 시의회 사무처장을 지낸 뒤 시민안전실장을 다시 맡는 등 정책·의회·행정을 아우르는 경험을 쌓아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김 부시장은 또 2024년 9월 행정안전부 산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장으로 자리를 옮겨 중앙부처와의 협력과 정책 조율 업무를 수행하며 행정 경험의 폭을 넓혔다. 이번 행정부시장 임명을 통해 다시 부산시정으로 복귀하게 됐다.

부산시는 오랜 기간 시 내부에서 근무해 온 지역 출신 부시장이 시정 구조와 지역 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글로벌허브도시 부산 도약을 위한 시정 운영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확보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김경덕 신임 행정부시장은 취임 직후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 보고를 받고, 실·국·본부별 핵심 과제 점검에 착수하는 등 시정 전반의 정책 추진력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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