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공시설 태양광·미니태양광·지열 등 400여개소 지원
인제군이 2026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미니태양광 지원사업' 등으로 구성되며 주택과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태양광과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43억원을 투입해 주택과 공공시설에 태양광과 지열 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태양광 225곳, 지열 49곳 등 총 274개소를 추진한다. 설비 규모는 태양광 858kW, 지열 1226kW다.
사업 신청은 별도의 신청서 제출 없이 군 경제산업과 방문 또는 전화 접수로 가능하고 상시 접수한다. 대상 선정은 예산 범위 내에서 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또 총 사업비 약 18억7800만원이 투입되는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은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태양광과 지열 설비 설치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태양광 100가구, 지열 50가구 등 총 150가구가 대상이다. 가정용 기준 자부담액은 태양광(3kW) 약 100만원, 지열(17.5kW) 약 420만원 수준이다.
해당 사업은 4월 중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군은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미니태양광 지원사업'도 병행 추진한다. 미니태양광은 아파트 베란다나 주택 외벽 등에 설치할 수 있는 445W급 소형 태양광 설비다.
올해 미니태양광은 패널 35장을 보급할 계획이다. 패널 1장당 설치비는 약 100만원이고 최대 75만원까지 보조금이 지원되며가구당 최대 2장까지 설치할 수 있다.
미니태양광 지원사업 신청은 연중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는 에너지 비용 절감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자립 실현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군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