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현기자 |
2026.02.01 21:47:57
SK인천석유화학이 지원하고 인천서구복지재단이 추진했던 초중고등 학생 재능 발굴 교육비 지원 사업 ‘드림웨이(Dream Way)’가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한부모가족 등 경제적, 환경적 사정으로 인해 충분한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받기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잠재 역량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했다.
SK인천석유화학이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한 3,000만 원의 기탁금으로 진행했으며, 지난해 지역 내 학생 15명에게 총 9개월간 교육비를 지원했다.
특히, 드림웨이 사업은 이미 성과를 창출한 아이들이 아니라 아직 재능이 발굴되지 않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해 서구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홍보한 결과 총 88명이 지원했으며 심사를 거쳐 초등학생 4명, 중학생 5명, 고등학생 6명 등 총 15명을 최종 선정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한부모 가정 12명, 장애인 가정 2명 등 경제적 제약으로 재능 발견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웠던 학생들로 구성했다.
사업 시행 결과 학생들의 학습 능력 향상뿐 아니라, 학습 태도와 자기주도성 등 전반적인 역량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특히, 고등학생의 경우 진로 탐색과 학업 방향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했다.
이배영 상임이사는 “드림웨이 사업은 단순한 교육비 지원을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사업을 지속 추진해 또 다른 학생들이 안정적인 학습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