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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장 ‘3자 대결’…‘김두겸’ 41.1% vs ‘김상욱’ 32.4 vs '김종훈' 12.6%

[미디어토마토] ‘민주+진보’ 후보 단일화 시…‘단일 후보’ 47.0% vs ‘국힘 후보’ 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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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26.01.21 12:04:19

(자료제공=<미디어토마토> <뉴스토마토>)

오는 6월 3일 치러질 지방선거를 4개월 보름 앞두고 울산광역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과 민주당, 진보당 후보 간 3자 대결 구도가 예상되는 가운데 국힘 소속의 김두겸 현 울산시장이 40% 이상의 지지를 받으면서 확실한 우위를 보였으나 예상되는 민주당 김상욱 의원과 진보당 김종훈 동구청장간의 단일화가 성사될 경우, 판세는 얼마든지 뒤집힐 수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와 정치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의 의뢰로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만 18세 이상 울산광역시 거주 성인남녀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국민의힘 김두겸 현 시장과 민주당 김상욱 의원, 진보당 김종훈 동구청장이 출마할 경우, 누구를 선택할 것이냐?’는 질문에 김 시장을 선택한 답변은 42.1%, 그리고 김 의원 32.4%, 김 구청장은 12.6%의 지지를 받았으며, ‘지지 후보가 없다’ ‘잘 모르겠다’'는 답변은 각각 9.8%, 4.1%로 나타났다.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연령별로는 20대(‘김두겸’ 49.6% vs ‘김상욱’ 19.9% vs ‘김종훈’ 15.1%), 30대(47.7% vs 26.2% vs 14.5%), 60대(44.4% 대 김상욱 30.4% 대 김종훈 6.5%), 70세 이상(58.2% vs 25.6% vs 3.0%)에서는 김 시장이 절반 전후의 높은 지지를 받은 반면, 민주당의 세대 기반인 40대(26.8% vs 50.0% vs 14.1%)와 50대(29.8% vs 36,0% vs 19.6%)에서는 김 의원의 지지세가 높았다.

그리고 권역별로 살펴보면 비교적 보수성이 강한 중구(‘김두겸’ 49.7% vs ‘김상욱’ 26.4% vs ‘김종훈’ 10.6%)와 김 의원이 지난 21대 대선 과정에서 당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며 당적을 민주당으로 옮긴 남구(49.3% vs 31.3% vs 5.9%)에서는 김 기장의 지지세가 강한 반면, 동구(27.7% vs 30.3% vs 26.8%), 북구(33.9% vs 38.3% vs 20.0%)에서는 범여권 성향의 후보들의 지지율 합이 절반을 넘으면서 선전했고, 울주군(37.4% vs 35.5% vs 7.2%)애서는 김 시장과 김 의원의 지지세가 팽팽했다.

 

(자료제공=<미디어토마토> <뉴스토마토>)

이번 울산시장 선거는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대략 1년 만에 치러지는 선거인 까닭에 일단 여당에 유리한 분위기가 형성된 상황에서 범여권의 후보 단일화가 성사될 경우 승리 가능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민주당과 진보당 후보의 단일화가 성사될 경우, 울산시장 가상 양자 대결에서 이른바 ‘범여권 단일 후보’가 47.0%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민의힘 후보는 40.6%의 지지세를 보여 범여권 단일 후보 지지세가 국민의힘 후보를 상대로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이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민주당과 진보당의 후보가 단일화할 경우, 20·30대와 70세 이상에서는 국민의힘 후보를, 40·50대에서는 민주당·진보당의 단일 후보를 차기 울산시장으로 선택했으며, 권역별로는 울산에서 비교적 진보 성향이 강한 동구와 북구에서는 절반 이상이 민주당·진보당의 단일 후보를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의 의뢰로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만 18세 이상 울산광역시 거주 성인남녀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안심번호)를 활용한 무선 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해 응답률은 6.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조사개요는 <미디어토마토>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CNB뉴스=심원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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