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가 새해를 맞아 부산 시민에게 바다의 가치를 음악으로 전하는 특별한 무대를 마련했다.
해진공은 부산메세나협회와 공동으로 ‘해양진흥공사와 함께하는 해양음악제’를 오는 22일 영화의전당, 24일 부산콘서트홀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음악제는 해양의 공공적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해진공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부산메세나협회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일반 시민뿐 아니라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와 소방관, 국군 장병 등 공공 서비스를 위해 헌신해 온 이른바 ‘우리 곁의 영웅’ 350명을 초청해 지역사회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무대에는 부산 지역 연주단체인 ‘더플레이어스 재즈 오케스트라’와 ‘BCMS 오케스트라’가 오른다. 여기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재즈 보컬리스트 말로를 비롯해 영화음악 감독 조성우, 정상급 베이스바리톤 길병민 등 대중에게 친숙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새해를 맞아 해양이 가진 무한한 가치를 부산 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음악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해양이 산업의 영역을 넘어 우리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공유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