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서울 원정 "이제 그만"…김포운전면허센터, 개소 후 누적 방문 7만 9000여 명

인접 지자체 응시자도 방문…유동인구 증가 기대

  •  

cnbnews 박상호기자 |  2026.01.12 21:16:35

(사진=김포시)

김포운전면허센터가 재작년 5월 문을 연 뒤 1년 6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7만 9,000여 명을 기록하며 시민 편의시설로 빠르게 자리 잡았다. 김포시는 학과시험과 면허 갱신을 서울까지 가지 않고 처리할 수 있게 되면서 원거리 이동 부담이 줄었고, 유동인구 증가로 지역 상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포시에 따르면, 센터 개소 초기인 재작년 5월 처리 건수는 1,885건이었지만 같은 해 8월 3,389건, 12월 6,737건으로 늘었다. 재작년 이용자는 2만 7,000여 명, 지난해에는 5만 2,000여 명이 센터를 찾았다. 개소 이후 누적 방문객이 7만 9,000여 명에 이르는 셈이다.

 

센터가 생기기 전 김포에는 운전면허 신규 취득과 갱신 수요가 적지 않았지만, 학과시험장이 서울과 인천 등에 몰려 있어 시민 불편이 반복적으로 제기됐다. 직장인과 학생은 반나절에서 하루를 비워야 했고, 대중교통 이용에 따른 시간·교통비 부담도 컸다.

 

센터 개소 이후 반응은 달라졌다.

한 시민은 “서울까지 왕복하는 게 버거웠는데 이제 가까운 곳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편해졌다”고 전했고, 김포에 거주하는 학생은 “서울로 시험 보러 가는 데 주저했는데 김포에서 바로 볼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김포운전면허센터는 도심에 들어선 도시형 운전면허센터로, 면허 취득과 갱신, 발급 업무를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김포골드라인 운양역 3번 출구에서 1분 거리의 환승센터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지역 제한 없이 응시가 가능해 타 지역 응시자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는 게 시 설명이다.

 

시설은 학과시험장과 교통안전교육장, 접수창구 등으로 구성됐다. 공영주차장과 연계된 시험장은 한 번에 20명을 수용할 수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센터 운영으로 김포는 물론 인천 서구·부평구·계양구·강화군, 고양시, 파주시 등 인접 지역까지 균형 있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유동인구 유입이 이어지는 만큼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되도록 실효성 있는 교통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