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시청 대강당 태조홀에서 ‘시정협력 파트너와 함께 여는 2026 새해덕담’ 행사를 열고, 지역 현장에서 함께 뛰어온 파트너들과 시정 비전을 공유하며 새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온 파트너들과 덕담을 나누고, 새해 목표를 함께 확인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회 등 각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형식도 바꿨다.
지정 좌석에 앉아 진행하는 방식 대신,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이동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스탠딩 형태를 도입했다. 행사장 곳곳에서 자연스러운 인사와 덕담이 오가며 서로의 활동을 격려하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시는 파트너들이 주체가 되는 구성으로 참여의 결을 살렸다고 설명했다.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린 장면은 15개 동이 함께한 ‘릴레이 새해 구호’였다. 의정부1동부터 고산동까지 각 동 대표와 회원들이 차례로 구호를 외치며, 동별 개성과 소망을 한 목소리에 담았다. 구호가 이어질수록 새해 도약과 화합을 향한 열기가 대강당을 채웠다.
시 관계자는 “시정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함께해준 파트너들의 헌신이 의정부 발전을 떠받치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며 더 나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