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아동학과는 RISE(부산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부산 활력업 프로그램’의 하나로 부모용 육아 매거진 ‘YAHO(야호)!’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동아대 아동학과는 부산시의 ‘당신처럼 애지중지’ 육아정책 브랜드 하에 추진하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부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부모용 육아 매거진 개발: 동아 행복 업 프로젝트 ‘다가치 행복’’을 추진했다.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대상 요구 조사를 기반으로 1학년 학생들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볼 수 있는 육아 매거진을 개발, 총 500부를 제작해 지역민들에게 배포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한 매거진 ‘YAHO!’는 동화 7편, 활동·정보·인터뷰 등 아티클 7가지가 실려 있는 총 91페이지의 종합 매거진이다.
동화의 경우 영유아의 사회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는 △감사하기 △차례 지키기 △공감하기 △배려하기 △양보하기 △정리하기 △예의 지키기 일곱 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제작했다.
아티클은 가정에서 부모가 영유아 자녀의 놀이와 일상 속 발달과 학습을 지원할 수 있도록 △신체 놀이 활동 △워크북 △조형 활동 △그림책 정보 △부산 지역 정보 △부모 인터뷰 △전문가 인터뷰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매거진 표지 그림은 지역 어린이집 유아들이 그린 그림을 실어 지역과 대학의 상생과 협력을 추구하는 프로그램의 취지를 살렸다.
동아대 아동학과는 지난해 12월 27일 부산강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육아 매거진 YAHO! 출판 기념 및 전시회’를 열고 지역의 부모들에게 매거진의 취지와 내용을 설명하고 배포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민 80여 명이 참여했고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평균 9.96점(10점 만점)으로 프로그램의 기여도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참여 지역민들은 ‘동아대의 지역사회공헌 활동이 지역사회 및 주민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며 ‘지역현안해결 프로그램이 늘어나면 주민의 삶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는 응답에서 높은 점수로 만족도를 표시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신혜경 학생은 “단순히 학교 과제로 아동을 위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을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실제 부모와 아이들이 사용할 자료를 만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고 책임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