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호기자 |
2026.01.08 09:51:47
양주시가 회암사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준비하는 ‘양주 회암사지 주민협의체’ 위원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주민 참여를 통해 현장 점검과 환경정화, 홍보 활동 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10명 이내다. 만19세 이상이면 양주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위원은 양주시 대표 문화유산인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지키는 활동에 참여한다. 현장 상시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 대외 홍보 등이 주요 역할로 제시됐다.
임기는 오는 3월 5일부터 2028년 3월 4일까지 2년이다. 시는 협의체가 회암사지 등재 준비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내고 관련 활동에도 함께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신청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21일 결과를 발표한다.
양주시 관계자는 “회암사지는 세계유산 등재 절차 가운데 유네스코 자문기구인 이코모스의 예비평가 심사가 진행 중”이라며 “등재까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