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영기자 |
2026.01.07 17:22:17
경남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교육연수원은 지난 5일 제1공학관 7층 USG첨단강의실에서 ‘2025 경남대학교 연계 마이크로디그리형 연수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남도교육청과 경남대 교육연수원이 공동 개발해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교사들이 대학에서 필요한 교육 과정을 선택적으로 이수하고 이를 누적해 석사학위 취득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대학-지역 교육청 연계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교원 전문성 강화 모델로도 주목받고 있으며, 오는 13일까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연수에는 경남 지역 중등교사 13명이 참여해 총 7일간 45시간 동안 ‘현장 실천형 디지털 활용 교수법과 수업 디자인’을 주제로 AI 시대에 요구되는 역량을 쌓게 된다.
특히 수업 설계 역량과 AI 도구, 에듀테크 활용 능력 강화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관련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대학 교수와 교육 전문가, 우수 교사들이 맡아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김정희 교육연수원장은 “경남대 교육연수원은 매년 수백 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연수를 운영해 왔다”며 “이번 마이크로디그리형 연수는 교사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AI 활용과 수업 설계 역량을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실천 중심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김지연 경남도교육청 창의인재과장은 “마이크로디그리형 연수는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수업 혁신과 AI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시도”라며 “올해 연수 성과를 분석해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