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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2026년 라인업 공개…세계 무대 '고양행'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부터 ‘엘리자벳’까지…클래식·뮤지컬·연극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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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6.01.06 23:03:24

고양문화재단 2026년 공연 대표 포스터(사진=고양문화재단)

고양문화재단이 2026년 한 해를 관통할 공연 라인업을 내놓으며 고양을 ‘공연이 몰리는 도시’로 키우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클래식 협연과 고음악, 뮤지컬·연극·창극까지 장르 폭을 넓힌 무대들이 연중 이어질 전망이다.

 

재단은 지난해 해외 음악계와의 교류 성과를 바탕으로 국제 협연과 초청 공연을 확대한다. 고양의 공연 브랜드를 강화하면서도, 시민들이 다양한 장르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짰다는 게 재단 설명이다.

 

무대의 문은 상주단체 ‘고잉홈프로젝트’가 연다.

오는 10일 열리는 아람누리 신년 갈라콘서트에서는 윤별발레단과 호흡을 맞춰 라벨 ‘볼레로’를 컨템포러리 안무와 함께 선보인다. 연말 무대도 준비했다. 오는 12월 19일 송년음악회에서는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으로 한 해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해외 오케스트라 초청도 눈길을 끈다.

오는 3월 18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가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와 협연한다. 재단은 빈 클래식의 전통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동시대 감각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난다고 전했다. 10월에는 오스트리아 고음악 연주단체 아트하우스 17이 시대악기 연주에 음악극적 요소를 더한 공연을 올린다.

 

뮤지컬과 연극 무대도 강화됐다. 대형 뮤지컬 ‘엘리자벳’이 고양 관객을 찾고, 김준수와 유태평양이 출연하는 남성창극 ‘살로메’가 무대에 오른다. 서울시극단의 백상예술대상 수상작 ‘퉁소소리’도 라인업에 포함됐다. 토니상 6관왕과 매진 기록으로 존재감을 알린 K-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도 다시 고양에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남현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을 선보이겠다”며 “고양만의 문화 브랜드를 키워 문화예술 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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