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농협은 지난 29일 부산 사하구 사하구청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 나눔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농협생명 부산총국이 지역쌀 1650kg을, 서부산농협은 라면 15박스를 지원했으며, 사하구청을 통해 사하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17개소 및 푸드마켓에 전달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예정이다.
김금철 조합장은 “추운 계절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기석 총국장은 “지역 쌀 소비 확대와 함께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할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는 농협생명 부산총국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