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은 시민이 직접 공단 시설과 일상을 영상으로 담아내는 참여형 콘텐츠 공모전 '2025 Behind BISCO 영상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시민 공감도와 홍보활용성을 동시에 갖춘 최종 수상작 5편을 선정했다.
‘부산을 움직이는 이야기, 시민이 담다’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공단 주요시설을 배경으로 시민의 삶 속에서 스며든 공단의 역할을 자연스럽게 조명하고, 시민 공감형 홍보콘텐츠를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시상은 총 5개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각 30만원 등 총 24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대상은 힙합제작소 팀의 「부산의 맥박을 높이다」 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에는 「부산시설공단과 함께한 나의 일상들」, 우수상에는 「부산에서 느낀 시설의 아름다움」, 「시민일상지킴이 부산시설공단」, 「부산의 숨쉬는 무대, BISCO가 함께합니다」 등 3편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홍보영상, 브이로그, 스토리텔링 등 다채로운 형식의 작품이 접수되어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성림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경험하고 느낀 공단 시설의 이야기가 영상으로 표현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형 홍보를 통해 공단의 역할과 가치를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