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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경기도 ′공유재산 관리 유공′ 우수기관 선정

총조사 마무리…약 4억 원 규모 미등록 자산 새로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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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5.12.23 16:26:30

(사진=김포시)

김포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공유재산 관리 유공’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무단점유 해소와 변상금 부과·징수, 대부 실적 등 지표 전반에서 체계적 관리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관리 수준을 종합 심사해 우수기관을 뽑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포시는 공유재산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체계를 갖추고, 실태조사와 정비를 병행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포시는 2025년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주관한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5,000만 원을 지원받아 실태조사를 추진했다. 총괄부서를 중심으로 조사 방식을 통합하고 표준화된 조사체계를 마련했으며, 부서 간 협업도 강화했다.

 

조사 과정에서 공유재산 대장 9,825건을 정비했고, 무단점유지에 대해서는 변상금을 부과하는 한편 원상복구 조치를 통해 시 재산권 보호에 나섰다.

 

또, 시는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공유재산 총조사를 올해 마무리하며, 그동안 관리 사각지대에 있던 미등록 재산 59건을 새로 등록했다. 시는 해당 자산이 약 4억 원 규모라고 설명하며, 이번 정비가 재정 기반 확충과 관리 투명성 제고로 이어졌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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