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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6명 공개 모집

22일부터 31일까지…접수는 내년 1월 2일부터 1월 9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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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5.12.22 23:51:29

(사진=고양시)

고양시가 외국인 환자 진료 과정에서 통번역과 상담, 의료·관광 연계를 돕는 ‘2026년 의료관광 코디네이터’를 공개 모집한다. 시는 언어·문화 장벽을 낮춰 외국인 환자 지원 체계를 다듬고, 의료관광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몽골어, 러시아어(카자흐어 가능자), 중국어로, 분야별 2명 내외씩 모두 6명 규모다. 공고는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접수는 내년 1월 2일부터 1월 9일까지 받는다.

 

선발된 코디네이터는 시와 계약을 맺고 프리랜서 형태로 활동한다.

내년 1월부터 예산 소진 때까지 의료관광 현장에서 외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 통번역과 상담, 진료 전·중·후 과정 지원, 의료기관 연계, 의료·관광 정보 제공, 온라인 상담, 블로그·SNS 홍보 등을 맡는다.

 

시는 코디네이터를 인력풀 방식으로 운영해 의료기관과 코디네이터가 수요에 따라 연계되도록 하고, 활동 실적을 확인해 활동비를 지급할 방침이다.

 

서은원 고양시 관광과장은 “국립암센터와 상급종합병원 등 대형 의료기관이 밀집한 기반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겠다”며 “의료관광 서비스 품질을 높여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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