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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정은상 교수, 부·울·경 지역대학 교양교육협의회 회장 선출

1년간 지역 대학 간 교양교육 협력·공동 발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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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12.22 16:51:09

19일 정은상 교수(중앙) 등 부·울·경 지역대학 교양교육협의회 정기총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는 정은상 교수(창의융합대학장)가 2026년도 제5대 부·울·경 지역대학 교양교육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부·울·경 지역대학 교양교육협의회는 부산 동명대 본관에서 총회를 열고, 참석자 만장일치로 정은상 교수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정 교수는 2026년 한 해 동안 협의회를 이끌며 지역 대학 간 교양교육 협력과 공동 발전을 추진하게 된다.

부·울·경 지역대학 교양교육협의회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4년제 대학 20개교가 참여하는 협의체로, 급변하는 사회·교육 환경 속에서 대학 교양교육의 공공적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 기반의 협력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양교육의 공동 책무를 핵심 과제로 삼아, 대학 간 연계 교육과 공동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협의회는 전국대학교양교육협의회와의 연계를 바탕으로 운영위원회와 정기 총회, 워크숍 등을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부·울·경을 비롯해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등 권역별 협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전국 단위 교양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정은상 신임 회장은 “교양교육은 전공 교육을 넘어 대학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는 핵심 영역”이라며 “부·울·경 지역 대학들이 교양교육을 통해 공동의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 간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 맞춤형 교양교육의 질적 도약을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은상 학장은 경남대 창의융합대학 학장으로 재직하며 교양교육 혁신과 융합 교육과정 고도화를 이끌어 왔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양교육 모델 구축에도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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