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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 내년 1~2월 '암벽등반 초급' 강습…총 20명 선발

아동·청소년 체력 증진 목표…여가 프로그램 확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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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5.12.22 16:44:52

(사진=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오는 2026년 1월부터 2월까지 고양인공암벽장에서 동절기 강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급자를 대상으로 실내 인공암벽 등반 기초를 가르치며,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통합예약서비스를 통해 받는다.

 

이번 강습은 실내 암벽장에서 진행되며 인공암벽 등반 방법의 기본 동작과 안전 수칙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공사는 월·수·금 주 3회 과정으로 2개 반을 운영한다.

 

강습 시간은 11시부터 11시 50분까지, 오후 1시부터 1시 50분까지로 나뉜다. 반별 정원은 10명씩이며, 총 20명을 모집한다. 예약 신청은 고양도시관리공사 통합예약서비스에서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 “고양시 아동·청소년의 체력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시민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 기회 확대에 보탬이 되는 공공시설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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