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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경자청, 제5차 규제혁신협의회 개최

기업 현장 중심 규제개선 과제 발굴·지원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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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5.12.19 18:38:03

대경경자청이 지난 18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에서 제5차 대경경자청 규제혁신협의회 회의를 개최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경경자청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대경경자청, 청장 직무대행 이원경)은 지난 18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에서 규제혁신 업무 추진을 위한 의견 수렴과 규제개선 과제 발굴, 입주기업 지원 대책 자문을 위해 제5차 대경경자청 규제혁신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진광화학 이재광 대표이사를 비롯해 영진 서승구 대표이사, 컴퓨터메이트 서상인 대표이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성지현 대경기술실용화본부장, 경북테크노파크 정민재 지역활성화기획센터장,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신건호 기업성장팀장, 경북경산산학융합원 조윤미 경영기획팀장 등 민·관·학·연을 대표하는 위촉직 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이원경 청장 직무대행 주재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일반현황 보고 △2025년 규제개선 관련 업무 및 발굴과제 추진현황 보고 △규제혁신 추진전략 및 민·관·학·연 협력 방안 의견 수렴 △기업(산업) 규제 해소 지원 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경제자유구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장·회의실·문화·복지시설 확충 필요성과 함께, 국내기업에 대해서도 외국인투자기업 및 국내복귀기업 수준의 인센티브 지원과 이를 위한 법령 개정 필요성을 제안했다. 또한 규제샌드박스 및 실증특례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킹 강화와 기업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규제 발굴 시스템 구축 방안도 논의됐다.

대경경자청 규제혁신협의회는 투자유치와 지구개발, 기업 경영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2021년 설립된 자문기구로, 현재 당연직 3명과 위촉직 14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원경 청장 직무대행은 “규제개혁은 기업 성장과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제”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규제개선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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