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은 지난 2일과 9일 대학 구성원이 함께하는 플로깅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환경정화와 친환경 실천 문화 확산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미래를 열어가는 지역감동대학’ 비전 실현을 위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대학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일상 속 환경 보호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올해 플로깅 봉사활동에는 교직원 189명이 참여했다. 2일에는 캠퍼스 주변과 운동장 일대에서, 9일에는 월영광장과 대학 인근 거리에서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치며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걷기와 환경정화를 결합한 플로깅 활동을 통해 친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대학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적 역할을 몸소 실천했다.
정은희 지역사회공헌센터장은 “플로깅 봉사활동은 대학 구성원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 의식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보호 프로그램과 친환경 교육을 통해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은 구성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친환경 실천과 공공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