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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일출, 임진강 너머에서"…파주시,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에서 ′해맞이 행사′ 개최

선착순 손난로 제공…곤돌라·전망대에서 임진강·DMZ 일대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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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5.12.17 12:40:17

해맞이 축제 안내문(사진=파주시)

파주시가 오는 2026년 1월 1일 새해 첫날을 맞이해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에서 ‘2026 DMZ 평화 해맞이 축제’를 연다. 곤돌라 또는 전망대에서 일출을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하며, 오전 6시부터 8시 50분까지 탑승요금을 50% 할인한다. 파주시는 선착순 손난로 제공 등 현장 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임진각 일대에서 떠오르는 새해 첫 일출을 관람하며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파주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새벽 시간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 시간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할인 혜택은 오전 6시부터 8시 50분까지 적용된다. 현장에서는 선착순으로 일회용 손난로도 제공한다.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는 임진강을 건너는 노선을 운영하며, DMZ 일대를 조망할 수 있는 관광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축제 기간에는 곤돌라 탑승과 전망대 관람 방식으로 일출 관람 동선을 구성한다.

 

이백현 파주디엠지곤돌라 대표는 “오는 2026년 병오년은 붉은 말의 해로 역동성과 희망을 상징한다”며 “임진강과 디엠제트를 한눈에 바라보며 한반도의 평화와 각자의 소망을 기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하고자 운영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새해 첫날 안전관리와 현장 운영 지원을 통해 방문객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일출을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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