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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TP, 2025년 경남 미래항공산업 추진사업 성과 공유

경남 미래항공산업 육성사업·UAM 기본계획 수립 경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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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12.17 11:25:37

2025년 경남 미래항공산업 추진사업 연차보고회 및 자체평가 워크숍 기념촬영 모습.(사진=경남TP 제공)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경남 한화리조트 거제 벨베디어에서 ‘2025년 경남 미래항공산업 추진사업 연차보고회 및 자체평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TP는 경남의 미래항공산업 육성을 위해 ▲경남형 미래항공기체(AAV) 시제기 개발 사업(’23~’26) ▲경남형 미래항공모빌리티(AAM) 항로 발굴 및 실증 사업(’23~’25) ▲남해안 관광 UAM 시범사업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26. 5.)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형 미래항공기체(AAV) 시제기 개발 사업’에는 도내 4개 기업(㈜엔젤럭스, ㈜씨티엔에스, ㈜브레인즈랩, 마이크로엔지니어링)과 경상국립대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구조시험기 제작 및 시험을 통해 구조설계 적합성을 검증하고, 아이언버드 시험을 통한 시스템 통합 및 비행 시나리오 검증을 완료했다. 내년 3월에는 비행시제 1호기를 활용해 성능 요구도 충족을 위한 실제 비행시험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남형 미래항공모빌리티(AAM) 항로 발굴 및 실증 사업’은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가 주관하고 ㈜이노스카이, 켄코아에너텍㈜, ㈜에이엠솔루션즈, 한서대가 참여하는 컨소시엄이 관광형·응급의료형·교통형 3가지 서비스 컨셉에 대해 버티포트 최적지 분석, 항로 설계, 전파환경 측정, 실증 비행 등을 수행했으며, 2026년 중앙정부가 추진 예정인 ‘UAM 시범운용구역 지정’을 대비한 기반을 확보했다.

경남TP는 도심항공교통 민·관 협의체 UAM Team Korea(UTK) 핵심 참여기관인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한국공항공사와 협업해 경남 통영시와 고성군 일대의 관광형 UAM 상용화 서비스를 위한 기본계획을 마련 중이다.

김정환 경남TP 원장은 “경남TP는 경남도와 시·군, 공공기관, 지역 기업이 긴밀히 협력해 연구개발과 실증, 상용화를 단계적으로 뒷받침함으로써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며 “나아가 미래항공산업을 경남의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해 청년 일자리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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