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Open UIC 기반 RISE 캡스톤+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성대 RISE의 Open UIC는 부산 9대 전략산업 중 3개 분야(문화관광·바이오헬스·융합부품소재)를 대학 3대 특화 분야로 선정해 특화 분야별 협회, 기업,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해 대학과 연계·협력을 통한 지역 현안문제를 발굴 및 해소함으로써 지역과 대학 산업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협력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행사는 경성대, 국립부경대, 동명대, 부산예술대, 신라대, 일본 Sojo대, 총 6개의 대학교와 3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캡스톤+ 경진대회를 비롯해 글로벌 교류회와 워크숍, 아이디어 공모전, 교육협의체 MOU, 공유대학(융합전공) 포럼, 우수기업홍보 등 다양한 성과공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특화 분야별 심사는 외부 기관과 산업체를 통해 심사가 진행됐으며 경성대(부산시장상), 동명대(수영구청장상), 국립부경대((사)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상), 부산예대(은상), 신라대(동상), 일본 소조대(동상)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