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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본부, 세종시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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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12.12 18:02:46

김현주 신세종빛드림본부장(오른쪽)과 황서현 세종지부위원장(왼쪽)이 12일 열린 ‘세종시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최민호 세종시장으로부터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본부가 세종특별자치시가 주관한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세종시는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워라밸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25년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사례 공모전’을 열었으며, 심사를 통해 지역 기업 2곳을 최종 선정했다.

세종시는 기업의 조직문화, 복지제도 등을 정량·정성 지표로 평가한 결과, 신세종본부가 직원들의 업무 자율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제도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유연근무제 확대, 가족친화적 보육지원, 적극적인 휴가 장려 문화 등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신세종본부는 ‘해피프라이데이 집단유연근무제’를 도입해 직원들이 금요일 오후를 자기계발 또는 가족과 보내는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장시간 근로 관행을 줄이고, 재충전을 통해 업무 몰입도를 높이는 데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출산·보육 지원도 대폭 확대해 ‘맘(mom) 편한 일터’ 조성에 힘썼다. 모성 보호는 물론, 양육 부담을 덜어 임직원이 가정과 직장생활을 안정적으로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아울러 ‘징검다리 휴가제’를 운영하며 “BETTER REST, BETTER WORK”라는 슬로건 아래 휴가 사용 문화를 적극 확산했다. 눈치 보지 않고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장려한 것이 조직 내 긍정적 분위기 형성과 생산성 제고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김현주 신세종본부장은 “직원 삶의 질이 높아질 때 진정한 성과가 나온다는 경영 철학의 결과”라며 “세종 지역의 일·생활 균형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더욱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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