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스마트제조혁신 성과공유회 및 2026년 신규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설명회'
전남지역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하고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오익현)는 지난 9일, '전남 스마트제조혁신 성과공유회 및 2026년 신규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 제조기업들의 스마트공장 도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제조혁신 방향을 현장 중심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디지털 전환(DX)의 가속화 흐름 속에서 중소 제조기업들이 변화를 새로운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 내용을 종합적으로 안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행사에는 전라남도 경제관광위원회 주종섭 도의원, 전남테크노파크 오익현 원장, 전라남도 중소벤처기업과 김형성 과장을 비롯해 22개 시·군 스마트공장 담당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스마트공장 도입 및 공급기업, DX멘토단, 전남테크노파크 임직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전라남도 제조혁신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전남테크노파크 오익현 원장은 "전남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앞으로 스마트공장 보급과 확산을 디지털 전환(DX), 제조AI 기반 제조혁신과 연계하여 추진할 것"이라며, "지자체, 기업,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제조혁신 생태계 조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