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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병원 약제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미래병원 약사상’ 겹경사

이순화 약제부장·하혜민 약사,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미래병원 약사상 각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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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12.05 10:08:54

이순화 약제부장(오른쪽) 수상 기념촬영 모습.(사진=고신대병원 제공)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지난달 29일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병원약사회가 주관한 ‘2025년도 병원약사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미래병원 약사상을 동시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고 5일 밝혔다.

한국병원약사회는 이번 2025년도 병원약사대회에서 한 해동안 한국병원약사회에 큰 공로를 한 약사들을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고신대병원 이순화 약제부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병원 약제업무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약제부장은 헌신적인 자세로 환자의 안전과 병원 약제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았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이 약사를 비롯해 정영미(분당서울대병원), 최지영(서울아산병원) 약사 등 총 3명이 수여받았다.

또한 고신대병원 약제부 하혜민 약사는 최근 5년간 활발한 학술활동과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미래병원 약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만 45세 이하 병원약사 중 학술활동이 뛰어난 약사에게 수여되는 이 상은, 병원 약제 분야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의 성과를 조명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하 약사는 서범석(경희대병원), 최고운(서울대병원) 약사 등 총 10명과 함께 미래병원 약사상을 수상하며 고신대 복음병원의 학술 역량을 입증했다.

이순화 약제부장은 "큰 상을 주신 병원약사회에 감사드린다"면서 "고신대병원이 선진약제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도록 약제부 구성원이 하나로 뭉쳐 혁신을 이루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병원약사회 관계자는 "고신대병원 소속 약사 두 분이 권위 있는 상을 동시에 수상한 것은 병원의 약제 역량과 미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고무적인 결과"라며 "이번 병원약사대회에서 1000여 명의 병원약사가 모여 전문약사제도 정착 이후의 병원약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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