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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차세대 스타 셰프’ 키운다…BCL 한식 전문가 과정 교육생 모집

부산경제진흥원 “미식 산업 선도할 창의·예술형 인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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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12.04 17:12:02

BCL 한식 전문가 과정 현장 설명회 포스터.(사진=부산경제진흥원 제공)

부산경제진흥원이 부산 미식 산업을 이끌 전문 인력 발굴을 목표로 ‘BCL(Busan Culinary Lab) 한식 전문가 과정’ 교육생을 오는 5일부터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을 대표할 차세대 스타 셰프와 창의적 한식 전문가를 육성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과정은 ‘영블루밸리 F&B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총 16명을 선발해 한식 미식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한다. 단순 조리 실무 교육을 넘어 한식 분야의 미식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창의·예술형 인재를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8개월간 진행되는 심화 프로그램에는 국내 정상급 셰프 특강과 이론·실습 교육은 물론, 식재료 산지 탐방과 레스토랑 현장견학, 실제 행사 참여 등이 포함돼 셰프로서의 감각과 시야를 확장하도록 설계됐다.

교육비는 전액 지원되며, 우수 교육생에게는 글로벌 미식 네트워크 연계 등 성장 단계별 후속 지원도 제공될 예정이다. 5년 이상의 조리 경력을 갖춘 부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모집 기간 내 지원할 수 있다.

이번 과정과 관련한 현장 설명회는 16일 오후 3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설명회에서는 교육 과정과 향후 운영 계획이 상세히 안내되며, 참석자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한 사전 신청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BCL 한식 전문가 과정은 단순 조리 인력 양성이 아니라 부산을 대표할 미래의 스타 셰프와 F&B 리더를 육성하는 프로젝트”라며 “이번 모집을 통해 부산 미식 산업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릴 핵심 인재가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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