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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보건환경연, 울산지역 공공수영장 수질기준 ‘적합’

탁도, 총대장균군, 중금속 등 총 9개 항목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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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25.12.03 14:50:54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 1월부터 11월까지 의뢰된 공공수영장 수질검사 결과, 모든 시설이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연구원은 울산 내 공공수영장 17곳의 총 160건을 대상으로 탁도, 과망간산칼륨소비량, 총대장균군, 중금속 등 9개 항목을 정밀 조사했다.

 

검사 결과 9건에서 유리잔류염소(물을 염소로 소독했을 때 잔류 염소 중 차아염소산과 차아염소산 이온의 형태로 존재하는 염소)농도가 기준치보다 다소 높거나 낮아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추가 검사에서는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영장에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수질검사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실시해 수질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설 운영자는 수영장 욕수에 대한 수질검사를 반기별로 1회 이상 실시한다.

 

검사 결과는 수영조 주위에 이용자가 쉽게 볼 수 있는 곳에 게시해야 하며 수질검사 결과에 따라 적정한 시기에 욕수를 교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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