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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대 전 울산시 행정부시장, 포항시장 출마 공식 선언

“죽어가는 포항 경제 대수술…검증된 행정 전문가의 실력으로 포항 100년 책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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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5.12.02 11:13:09

 

안승대 출마예정자는 지난1일 오전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벼랑 끝에 선 포항을 반드시 구해내겠다”며 포항의 미래를 위해 모든 것을 걸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사진=신규성 기자)


(CNB뉴스=신규성 기자)안승대 전 울산시 행정부시장이 내년 6·3 지방선거에서 포항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승대 출마예정자는 지난 1일 오전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벼랑 끝에 선 포항을 반드시 구해내겠다”며 포항의 미래를 위해 모든 것을 걸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안 출마예정자는 철강 중심 산업 구조와 청년 유출, 원도심 쇠퇴 등 포항이 직면한 현실을 지적하며 지금이야말로 포항의 항로를 전면적으로 재설계해야 할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단순한 개선을 넘어 ‘포항 대개조’ 수준의 혁신이 필요하다며 기업 투자유치,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해오름동맹 산업벨트 확장, AI 제조혁신·청년창업벨트 구축, 이차전지·바이오·로봇·방위산업 등 신산업 육성, 북극항로 연계 해양관광경제 도약, 수소트램·UAM 기반 도시교통 혁신 등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행정안전부와 울산시에서 주요 현안을 해결해 온 경험을 강조하며 “검증된 행정 전문가의 실력으로 포항의 100년 먹거리를 확실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또한 “포항은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이자 대한민국 산업화를 견인한 도시”라며 기업 유치와 민생 안정, 시민 통합을 통해 포항의 자부심을 반드시 회복시키겠다고 역설했다.

안 출마예정자는 “미래로 열린 포항을 향한 새로운 바람은 이미 시작됐다”며 “위기의 포항을 구할 진짜 리더가 누구인지 시민 여러분의 냉철한 판단을 바란다”고 호소하며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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