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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학교 건강증진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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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12.01 11:42:22

부산시교육청 박성준 주무관(좌)과 교육부 김새봄 학생건강정책과장이 학교 건강증진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이 학교 건강증진 분야에서 전국 최고 교육청으로 인정받았다. 시교육청은 지난달 24일 열린 ‘2025년 제16회 학교 건강증진 교육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우수 교육청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학생 건강증진 정책과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자리다. 부산교육청은 ‘H-Bridge 건강사다리: 학교와 교육공동체가 연결한 학생 맞춤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최고 평가를 받았다.

‘H-Bridge 건강사다리’는 학생들의 건강 수준과 학교 현안을 기초 진단하고, 학교와 지역사회를 입체적으로 연결하는 지원 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문화예술 활동과 게임 요소를 결합한 체험형 유해약물 예방 프로그램, 전문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제1형 당뇨병 학생 지원 사업 등이 대표적인 우수 사례로 꼽혔다.

교육부는 부산교육청의 사례를 포함한 우수사례집을 제작해 전국 시·도교육청과 유관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이는 향후 정책자료·교육자료·간행물 등 공공 목적의 콘텐츠로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생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학교와 교육공동체의 꾸준한 협력이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혁신적인 건강증진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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