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28일 ‘국민과 함께하는 CS 우수사례 경진대회’ 결과를 발표했다.
HUG는 지난달 전사 CS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연중 대국민 서비스를 탁월하게 개선한 사례를 접수, 총 15건을 엄선해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국민투표(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을 통해 진행된 이번 투표는 총 참여수 2461건을 기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국민투표와 전문가 점수를 합산해 총 9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우수사례는 △든든전세임대사업(1위), △기금e든든 시스템 개선(2위), △전자계약시스템 도입(3위), △콜센터 통합 운영(4위), △보증이행 서비스 개선(5위), △임차인 권익보호(6위), △맞춤형 도시재생기금지원(7위), △전세보증 편의 개선(8위), △고객중심 신용평가(9위) 등 총 9건이며, 세부 내용은 12월 1일부터 HUG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종문 경영인프라혁신단장은 “국민이 직접 선정한 우수사례라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