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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문화재단 용학도서관 ‘2025 기후환경교육 우수도서관’ 선정

체험형 생태 프로그램·친환경 공간 운영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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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5.11.27 16:52:00

용학도서관 체험형 생태 환경 프로그램 ‘진밭골에 마실 가자’ 프로그램에 아이들이 참여하고 있다. (사진=대구 수성구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대구 수성문화재단 용학도서관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2025 기후환경교육 우수도서관’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기후환경 분야의 지식·정보 확산과 환경교육을 효과적으로 수행한 도서관을 발굴하고 지역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된 공모다.

전국 37개 도서관이 참여한 가운데, 용학도서관은 공공도서관 부문 우수도서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가족 텃논·텃밭’, ‘신천 생태탐험대’, ‘생태환경 아카데미’ 등 지역 생태자원과 연계한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지속 가능한 교육 모델로 높게 평가됐으며, 옥상정원·자연 채광·녹색 산책로 등 친환경 공간을 적극 활용해 도서관 자체를 환경 체험 공간으로 확장한 점도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용학도서관은 다음 달 9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여는 ‘2025년 기후환경교육 성과공유회’에서 현판과 지정서를 수여받고, 향후 환경교육 프로그램 고도화를 위한 전문 자문도 지원받을 예정이다.

김대권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생태 자원과 연계해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태 환경교육 거점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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