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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물리치료학과, 지역 공공재활 레벨업 나선다

양산시·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남도회 양산분회와 ‘민관학 건강 거버넌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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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11.27 13:04:41

25일 영산대학교·양산시·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남도회 양산분회 간 업무협약식에서 참석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가 양산시, 대한물리치료사협회와 손잡고 ‘민관학(民官學) 건강 거버넌스’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 공공재활 서비스 질 향상에 나섰다. 고령화 및 만성질환 증가에 따른 지역 재활 수요에 대응하고 건강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대학, 지자체, 전문 협회가 역량을 결집한 것이다.

영산대는 지난 25일 양산시청에서 부구욱 영산대 총장과 나동연 양산시장, 김정미 보건소장, 정용진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남도회 양산분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재활 물리치료 활성화를 위한 민관학 건강거버넌스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물리치료 전문성 및 인력을 지역 공공보건 시스템에 적극적으로 투입해 공공재활 물리치료 서비스의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있다. 세 기관은 △공공재활 서비스 질 향상 △지역 보건 인력 역량 강화 교육 및 컨설팅 △지역 주민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영산대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은 양산시 보건소 등 공공 영역에서 직접 실무 경험을 쌓으며 ‘실천하는 전문인’으로 성장할 기회를 얻게 된다. 이는 학생들의 경력 개발을 지원하는 동시에 산학연관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부구욱 영산대 총장은 “지역사회 건강 증진은 대학의 중요한 책무”라면서 “영산대가 가진 전문성을 바탕으로 양산시의 공공재활 서비스 수준을 K-재활의 모범으로 이끌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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