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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벤처인의 날’ 개최…부산 벤처 생태계 결속 다지는 자리

부산시·중기청·벤처기업협회 공동 주최…우수 벤처기업인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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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11.27 09:59:31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27일 오후 5시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에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벤처기업협회와 함께 ‘2025 벤처인의 날’을 개최한다. 행사는 본격적인 시작을 앞두고 있으며, 지역 벤처기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강기성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정현돈 부산벤처기업협회장 등 관계자와 지역 벤처기업 대표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성과를 낸 기업과 관계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부산벤처기업인상’에는 한국리포좀 김안드레 대표이사, 아이바이오코리아 양재욱 대표이사, 이지지오 김정수 대표이사, 소무나 송종원 대표이사, 샌드버그 배호진 대표이사 등 5명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부산광역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향후 3년간 우수기업인 인증서 수여, 중소기업 운전·육성자금, 신용보증 특례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벤처기업육성유공’ 부산시장 표창에는 부산울산경남여성벤처협회 전혜정 회장과 경남정보대학교 임준우 산학부총장이, ‘신기술혁신상’에는 엠바스 김정현 대표이사, 쿨스 김효열 대표이사, 가주정보기술 심원화 대표이사, 빛가람시스템 최재영 대표이사가 각각 선정됐다. 벤처기업협회장상이 주어지는 ‘벤처 30주년 기념 공로상’에는 전자신문 임동식 동남권 취재본부장, 부경대 이운식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 부산시의회 김형철 의원, 부산연합기술지주 최수호 본부장이 이름을 올렸다.

정현돈 부산벤처기업협회장은 “지난 5년간 통합 과정에 힘을 보탠 회원사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벤처 30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시점에 부산 벤처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벤처인들이 함께 도전하고 혁신할 수 있도록 협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시는 지난 3년간 1조 49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기술창업전담기관인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을 설립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2030년까지 2조 원 규모의 투자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 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시가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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