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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김태국 교수팀,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우수 논문상 2팀 수상

최혜림 석사과정생팀·구본현 박사과정생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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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11.25 10:28:38

(위 왼쪽부터)최혜림, 크조우양, 펑보, 구본현, (아래 왼쪽부터)이태오, 노신비, 김태국 교수.(사진=국립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학교는 컴퓨터·인공지능공학부 김태국 교수 연구팀이 ‘2025년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 2개의 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며 인공지능(AI)·빅데이터 분야 우수 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부산대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현실과 상호작용하는 AI: 새로운 멀티미디어의 지평’을 주제로 국내외 연구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신 기술을 발표하고 공유했다.

이 학술대회에서 최혜림·크조우양 석사과정생·펑보·구본현 박사과정생·노신비 학생·이태오 석사과정생과 김태국 교수가 논문 ‘Edge AI 및 TinyML 환경에서의 경량화 전략 효율성 분석’을 공동으로 발표해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연구는 엣지 디바이스와 초경량 학습 환경에서 모델 최적화 기법의 성능 차이를 다양한 실제 환경에서 비교 분석하고, 향후 소형 IoT·웨어러블·스마트 제조 현장에 적용 가능한 AI 설계 방향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구본현 박사과정생·동아대 옥수열·이석환 교수와 김태국 교수가 공동으로 발표한 논문 ‘스마트 시티 RAG 프레임워크 연구’도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이 연구는 스마트 시티 건물 정보를 온톨로지 기반으로 구조화하고,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모델에 적용해 고도화된 도시 정보 서비스를 구현한 것으로, 스마트 시티 관리·도시 설계 시스템·공공 데이터 지능화 분야에서 높은 확장성을 인정받았다.

김태국 교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 융합 연구를 수행하며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기술을 연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멀티미디어학회는 1997년 창립 이래 현재 6700여 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전국 규모의 학회로, 우리나라의 멀티미디어 및 컴퓨터 응용 분야의 최대 학회로 발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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