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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지식재산공제 가입기업 2만 개사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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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11.21 14:19:55

박주선 기보 전무이사(왼쪽 여섯번째)와 김진우 세상을바꾸는사람들 대표(왼쪽 다섯번째)를 포함한 행사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기보 제공)

기술보증기금이 21일 지식재산공제 가입기업 2만 개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보는 서울사무소에서 2만 번째 가입기업인 ‘세상을바꾸는사람들’에 공제가입증서를 전달하는 증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식재산공제사업의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공유하고, 고객 참여를 통한 공제사업 인지도 제고 및 신규가입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보의 지식재산공제는 중소기업 등 가입자가 국내외 특허출원이나 분쟁 대응 등으로 일시에 큰 자금이 필요할 때 납부한 부금의 최대 5배까지 대출을 지원해 기술보호와 지식재산(IP) 경쟁력 강화를 돕는 제도다.

2만 번째 가입기업인 ㈜세상을바꾸는사람들은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AI 기반 전기차 충전시스템 전문기업으로, 김진우 대표이사는 “지식재산 분쟁 등 예기치 못한 경영 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해 가입했다”며, “향후 법률자문, 특허 우선심사 신청료 지원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주선 기보 전무이사는 “지식재산공제가 출범 6년 만에 가입기업 2만 개사 달성이라는 의미있는 이정표를 세웠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IP 확보와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보가 2019년 8월 지식재산처와 함께 국내 최초로 도입한 지식재산공제사업은 2025년 10월까지 2만여 개 기업이 가입하고, 공제부금도 2698억 원 규모로 확대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식재산공제사업은 가입기업에 ▲부금이자율 적용(2.75%p) ▲보증료 추가 감면(0.2%p↓) ▲지식재산비용 대출 ▲긴급 대출지원 ▲무료 자문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중소기업의 IP 기반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제도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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