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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공학컨설팅센터, 중기부 운영기관 평가 최고등급 획득

8년 연속 지역거점센터 성과 기반, 중소기업 R&D 지원 역량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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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11.18 15:35:18

국립창원대학교 대학본부 전경.(사진=국립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학교는 산학협력단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산하 공학컨설팅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 운영기관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은 지역대학의 기술전문가를 활용한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을 목표로 대학 기술전문가(교수)와 기업을 1대 1로 매칭해 연구개발, 기술지도, 사업화를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으로,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는 2017년부터 2024년까지 8년 연속 동남권역(경남·부산·울산) 지역거점센터로 지정돼 사업을 수행했다.

공학컨설팅센터는 지난 8년간 약 700여 건의 기술지원 요청을 받아 531개의 과제를 도출했으며, 185개 과제를 선정해 약 55억 5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기업의 기술 애로 지원 및 연구개발을 진행했다.

 

또한 이공계 기술전문가 188명, 기술코디네이터 19명, 사업화 코디네이터 10명, 산학협력중점교원 13명 등 기업지원을 위한 전문 인력 풀을 구성해 중소기업에 대한 R&D기술컨설팅 및 사업화 성과 도출을 목표로 사업을 운영해, 특허 출원 및 등록 24건, 저작권 3건, 기술이전 7건, 논문 게재 및 발표 48건의 연구성과를 거뒀다.

 

더불어 본 사업에서 수행한 과제를 바탕으로 47개 기업이 타부처 국가과제 117개 수주했으며, 17개 기업은 고용증가, 8개 기업의 매출 발생 등 중소기업 R&D역량 강화와 경제적 성장에 기여했다. 또한 2019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 6개 센터를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 과제수행 및 센터 운영 등을 평가한 결과, 전체 분야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최우수 센터’로 선정됐다.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는 다년간 수행해 온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 산학연 플랫폼 협력기술개발사업 등 다양한 R&D사업을 통해 축적한 중소기업 R&D역량강화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연구인력 현장맞춤형 양성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현장실무에 즉시 투입 가능한 연구인력을 양성해 중소기업에 공급해, 중소기업의 연구역량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DNA산학협력본부장) 김태규 교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여러 가지 사업을 수행해 온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는 중소기업의 애로 기술을 해결해 주는 역할을 넘어 훈련된 연구인력을 공급해 중소기업 스스로 R&D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연구인력 현장맞춤형 양성지원사업 신청 및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창원대 산학협력단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연구인력혁신센터) 또는 모집공고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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