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경북 청송군은 식사문화 개선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내용은 △덜어먹기용 도구 비치 여부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준수 등이다.
현재 청송군에는 240여 개 업소가 안심식당으로 지정돼 있으며, 군은 신규 지정 업소에 덜어먹기용 도구, 수저집 등 위생용품과 안내 표지판을 지원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체계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식품 안전 환경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